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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31일 잠실 롯데와의 홈 개막전에서 1대7로 8회 강우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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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에서 LG가 주도권을 롯데에 넘겨준 건 5회였다. LG 외국인 선발 루카스 하렐(등록명 루카스)이 5회 2사 주자 1루에서 아두치에게 좌전 안타 그리고 황재균과 손아섭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선제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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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은 지난 28일 KIA와의 개막전에서도 좋은 구위를 실점했다. ⅔이닝 1실점했다. 유원상은 시범경기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유원상은 중요한 순간 등판,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얼마나 더 기회를 주어야 할까. 아니면 좀 다른 상황에서 그를 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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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1사 1루에서 우천으로 중단된 경기는 속개되지 못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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