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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순정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자 지영수 PD는 "우리 드라마에서 셀룰러 메모리는 성격 자체가 다른 사람처럼 변화하기보다 기증자의 기억 잔상이 남아 특이한 현상을 보이거나 특정 사람에 대해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이 반응을 통해 인격이 성장하고 사랑도 키워가는 이야기를 그리려 한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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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식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남자 강민호 역은 정경호가 맡았다. 극중 강민호는 금융 폭력배라는 별명을 지닌 세계 최대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다. 갑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 받은 후 선량한 사람들이 눈에 밟히고 한 여자를 향해 심장이 뛰는 등 변화를 겪는다. 정경호는 "심장 이식으로 갑자기 변하는 게 아니라 서서히 변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며 "이런 상황들을 통해 강민호의 성장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강민호 역이 너무 재미 있어서 신나게 연기하고 있다"면서 "요즘엔 다른 반할 곳이 없다"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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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애의 발견'으로 주목받은 윤현민은 어릴 적부터 순정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친구로 곁을 멤도는 이준희 역을 맡았다. 부드러운 미소 뒤에 야망을 감춘 인물이다. 윤현민은 "요즘 김소연에게 반했다"면서 "사적으로도 좋은 선배이고 극중 캐릭터도 사랑스러워서 늘 김소연과 촬영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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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4월 3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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