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이 넥센 상대 강점을 이어갔다. 첫 타석부터 역전 솔로포가 터졌다.
지석훈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9번-2루수로 선발출전해 2-2 동점이던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지석훈은 상대 선발 피어밴드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한복판으로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지석훈은 친정팀인 넥센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해에도 15경기서 타율 4할1푼1리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올해도 첫 타석부터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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