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무사서 두산 민병헌이 좌월 솔로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전=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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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시즌 1회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던 민병헌은 이날 팀 훈련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에 미세 통증이 발생했다. 민병헌은 "어제 마지막 타석(8회)때 2루타를 치고 달리는 과정에서 조금 이상을 느꼈다"면서 "개막 후 불과 3경기만에 통증이 생겨 출전하지 못하게 돼 팀에 너무 미안하다"고 밝혔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민병헌이 빠진 우익수 자리에 정진호를 투입했다. 타순도 그대로 1번을 이어받았다. 김 감독은 "정진호가 수비에서도 안정적이고, 타격도 노련하게 할 줄 안다"면서 "기회가 찾아왔는데 어떻게 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