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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의 의중이 담겨있었다. 윤 감독은 6월 열리는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명단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월드컵이 코 앞이었다. 실험보다는 기존 선수 구성을 바탕으로 조직력 극대화에 주력했다. 역효과가 났다. 선수들은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했다. 키프러스컵에서 1무3패로 부진했다. 선수단에 긴장이 필요했다. 마침 전가을 김혜리 임선주 심서연 등은 부상으로 대표팀을 이탈했다. 무한경쟁 체제 구축의 적기였다. 윤 감독은 그동안 WK리그에서 눈여겨 본 새로운 선수들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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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이번에 들어온 새 선수들은 대표팀 경험도 가지고 있다. 역량도 떨어지지 않는다. 다시 대표팀에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더 절실할 것이다. 분명 대표팀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존 선수들 역시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긴장해야 한다. 분명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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