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왼쪽 어깨 부상에서 회복중인 류현진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피칭 훈련을 시작한다. MLB.com은 5일 '류현진이 월요일(한국시각 화요일) 재활 훈련의 일환으로 투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인터뷰에서 "피칭 훈련을 지켜보며 복귀 날짜를 정할 것이다.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의 말에 따르면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는 류현진은 4월 15일 이후 복귀해 시즌 첫 등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MLB.com은 '류현진이 시즌 첫 두 차례 등판을 거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당초 류현진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시범경기를 마쳤다면 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등판하는 일정이었다. 결국 두 차례 선발등판을 거른다는 것은 15일 이후 복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저스는 14~16일 시애틀전, 18~2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른다.
류현진은 지난달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피칭훈련을 중단했다.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월 25일 불펜피칭 도중 발생한 통증이 재발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구단에서는 류현진에 대해 무조건 휴식 조치를 내렸다. 스프링캠프지를 떠나 LA로 돌아간 류현진은 팀주치의로부터 MRI 검진을 받은 결과 구조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피로 누적에 의한 단순 통증이라는 의미였다.
당시 류현진은 2주 휴식 후 피칭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계획대로 재활 피칭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류현진은 팀훈련에는 참가하지 않고, 스트레칭과 웨이트 등의 개인훈련을 실시해 왔다.
한편, 다저스는 7~9일 샌디에이고와의 개막 3연전에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브랜든 맥카시 순으로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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