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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8번 타순에서 제 역할을 하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2번 타자로 나서 리드오프 서건창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2번으로 나서던 이택근은 5번 타순으로 옮겨 김민성의 공백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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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민성이는 4~5일 정도면 되지만, 일부러 엔트리에서 제외시켜줬다. 발목은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뛰다 1년을 갈 수도 있는 부위"라며 "오늘 타순이 제일 많이 바뀌었다. 박병호의 3루 투입도 고민했는데 팀이 좋을 때 쓰는 게 낫겠더라. 그동안 하위 타선이 약했는데, 이렇게 하지 좀 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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