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한층 더 능숙해진 손자 돌보기 실력이 공개됐다.
6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풍문으로들었소' 날로 발전하는 한정호(유준상)의 손자 돌보기 실력. 이 와중에 서봄(고아성)이 오니까 급 위엄 장착! 그런데 봄이가 할 말 있대요. 1분 예고"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정호가 발랄한 모습으로 손자 진영을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보다 더욱 능숙해진 몸짓과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소외는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정호의 카드를 흔쾌히 받아든 형식에게 혹여나 큰일이나 터질까 노심초사하던 봄은 결국 정호에게 SOS를 청한다.
그런데 걱정되는 사람은 형식뿐이 아니다. 누리가 호의를 마다 않고 을질까지 해대려는 모습에 진애는 적지 않게 당황하게 되는데.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