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게임 광고도 찍었는데 뭘…."
배우 차승원이 20~30대 젊은 배우들이 활약하는 안방극장에서 40대 후반 나이에도 주연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쑥스러운 웃음으로 답했다.
7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화정' 제작발표회에서 차승원은 왕성한 활동력에 대한 질문에 "이 나이에도 주인공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며 "다만 이 나이에 게임 광고를 찍었는데, 지금 그 게임이 핸드폰 게임 순위 1위라고 하더라"며 껄껄 웃었다.
그는 "차승원이란 배우는 기존에 존재했거나 누군가를 답습한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특별하다는 건 아니지만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하는 인간이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언제까지 연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아니어도 핵심적인 인물을 맡고 싶은 게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화정'은 조선 광해 시대와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의 권력투쟁과 선조의 적통공주 정명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차승원은 이 드라마에서 광해로 분한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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