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불씨를 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시각)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미켈 곤살레스의 자책골이 나오며 1-0으로 리드했다. 8분 뒤에는 그리즈만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점을 챙겼다.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 3연승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65점을 기록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승점 71점, 2위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은 67점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알메리아, 라요바예카노와 30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양강 구도를 깨고 18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연패의 꿈을 접지 않았다.
정규리그는 38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승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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