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트렌치코트. 오늘날 여성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는 트렌치코트는 실은 남성복이었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 속에 변하지 않는 형태로 남아있는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는 포목상 견습생이였던 21세 토마스 버버리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다. 그는 개버딘이라는 소재를 개발해 방습, 방수 및 보온성이 뛰어난 레인코트를 생산했고 1차 세계 대전에 보급했다. 이후 2차 세계대전 시기 리디자인되어, 지금의 트렌치 코트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전쟁이 시작된 뒤 만들어진 코트는 뛰어난 기능성과 실용성으로 전쟁이 끝난 후에 더욱 큰 인기를 끌게 됐다.
'덥다 추웠다' 반복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 바로 이 트렌치 코트가 제격이다. 두꺼운 외투 대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멋스러움 때문이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전세계 모든 이들이 사랑하는트렌치 코트는 본연의 멋과 역사, 전통을 자랑하는 클래식하지만 감각적이고 간결하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개버딘 원단에 이어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 추세. 기본 트렌치코트의 형태에서 큰 변화를 주기보다 데님이나 워싱코튼, 나일론 소재로 좀 더 가벼우면서 새로운 무드가 더해지고 있다. 또 트렌치코트는 이너웨어에 따라 분위기와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한다. 코트 본연의 클래시컬한 스타일링을 원하다면 깔끔한 화이트셔나 솔디드 셔츠를 타이와 매치하면 된다. 더욱 포멀하면서도 진중한 비즈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코트 컬러와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트렌치 코트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봄 여름 인기 아이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데님과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운 캐주얼룩으로도 손색없다. 핑크레인컴 오혜영 대표는 "트렌치 코트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변함없는 클래식 아이템은 물론 남녀 그리고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천후 아이템" 이라고 말했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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