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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OST에 많은 가수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중화권 진출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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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을 통해 '김수현 드라마=중국 대박'이란 공식을 학습하게 된 여러 가수들이 '프로듀사' OST에 눈독을 들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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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오른 한 가수 측은 "아직 녹음이 진행되지 않아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할 수 없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유를 비롯해 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OST에 합류할 예정인데, 알려진 대로라면 역대 최고의 OST가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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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OST를 부르면 가수는 선급금 개념으로 '가창료'를 받고 이후 일정 수익이 발생하고 난 이후에 수익을 나눠 갖는 계약을 하게 된다. 가창료나 수익 배분율은 가수의 인지도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프로듀사' OST 제작사에서는 일부 가수에게 '가창료' 지급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것.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했던 OST보다는 '프로듀사'가 빡빡하게 나오는게 사실이다. 김수현 드라마라고 다 터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OST 참여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제2의 린'이 탄생할 수 있을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프로듀사'는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된다. KBS 예능국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릴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쓰고, '개그 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PD 등이 연출을 맡는다. 김수현은 예능국 신입 PD 역을 맡았으며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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