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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대전은 4라운드 성남과의 경기 마저 패하며 K리그 클래식 복귀 이후 4전 전패를 기록했다. 4경기에서 1득점-12실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의 선제골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득점 이후 전체적인 조직력에서 미흡함을 드러내고 역전을 허용하며 패했다. 내적으로는 운영진과 프런트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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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에서는 대전이 분명 울산에 밀린다. 하지만 대전은 '주포' 아드리아노가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는 점, 새롭게 데려온 사싸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호재다. 선수들도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다. 과연 대전이 울산전을 통해 반전에 성공할 것인지, 최하위와 선두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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