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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제주는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광주FC(승점 7)를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다. 반면, 포항은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포항은 전북과 제주의 잇따른 원정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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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로페즈의 개인기와 윤빛가람의 공수 조율로 포항과 팽팽함을 이어갔다. 아쉬운 장면은 후반 13분 연출됐다.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알렉스가 큰 키를 활용해 헤딩 슛을 날렸지만, 문전에서 기다리던 이광혁이 선방했다. 그러나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듯 했지만, 주심은 골을 선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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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항은 파상공세를 펼쳤고, 제주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폈다. 그러나 포항은 잦은 패스 실패로 막판 힘을 잃었다. 제주는 간간이 펼치는 역습이 날카로웠다. 결국 제주는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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