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훈(21·동명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박대훈은 1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5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 종목에서 191.1점을 쏴 중국 왕보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베트남의 홍슈안빈에게 돌아갔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6·KT)는 박대훈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8위에 그쳤다.
여자 25m 권총에서는 이정은(28·KB국민은행)이 588점으로 본선을 통과해 이날 오후 4시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장미(23) 곽정혜(29)는 각각 11위, 12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는 한국 선수 3명(김설아 김용경 이다혜)이 출전했지만 아무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사격에서 올림픽 쿼터는 종목당 한 국가에 2개가 부여된다. 진종오 김장미는 지난해 9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미 리우올림픽 쿼터를 획득했다.
쿼터는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박대훈 진종오 김장미가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내년에 별도의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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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36·KT)는 박대훈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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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m 공기소총에는 한국 선수 3명(김설아 김용경 이다혜)이 출전했지만 아무도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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