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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는 경기 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소감을 밝혔다. "어려운 팀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다. 이번 승리로 팀 타선에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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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은 두산전 승리 이후 "어려운 경기였는데 이병규의 홈런으로 풀렸다. 어려울 때 선배들이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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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 BB4는 검증이 된 선수들이라 LG 전력에 큰 변수로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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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타자 중책을 맡은 이병규(등번호 7번)가 계속 제 역할을 못해주고 있다. 두산전에서도 2타수 2볼넷 무안타. 양상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계속 언제까지 4번을 맡겨야 할까.'
이미 기대를 걸었던 우타자 최승준과 채은성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2루수 손주인, 문선재의 타격감도 좋지 않다. 리드오프 오지환, 포수 최경철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LG 타선에 지금 필요한 건 신구조화다. 후배들의 분발이 필요할 때다. 늘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선배들을 후배들이 위협해야 강한 LG로 거듭날 수 있다. 선배들은 치고 올라오라고 얘기를 하는데도 후배들이 뭘 하고 있는 지 답답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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