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경기에서 앞선 3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대기하게 됐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와의 개막 3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라인업 변화가 예상됐다. 지역 언론은 강정호가 밀워키와의 주말 3연전에서 선발로 나설 기회를 잡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밀워키전에선 포수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에 변화가 없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경기에 앞서 강정호에 대한 담당기자의 질문에 당분간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밀워키 역시 콜로라도에 3연패를 당한 상태여서 두 팀 가운데 한 팀은 연패를 끊을 수 있게 됐다. 피츠버그는 2회초 현재 3-0으로 앞서가면서 시즌 첫 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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