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 아빠' 조재현과 '다정다감 아빠' 조민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아빠의 가족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민기는 딸과 함께 아내 김선진을 위한 생일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빠 조민기와 딸 윤경은 서울 곳곳으로 엄마의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 축하 영상 메시지를 부탁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고깔모자와 생일케이크 모양의 안경을 쓰고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조민기는 아내에게 남기는 영상편지에서 "못난 남편과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하면서 직접 몸을 흔들며 앙증맞은 발음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방송 출연과 함께 '무언부녀'로 등극한 조재현은 딸의 극진한 사랑표현에도 덤덤한 모습을 보여 다른 아빠들의 원성을 샀다. 조재현의 딸 혜정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아빠에게 새 티셔츠를 선물했다. 평소 아빠의 구멍 난 티셔츠가 마음에 걸렸던 것. 하지만 아빠 조재현은 딸의 선물을 받아 들고도 특별한 리액션이 없어, 아빠가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했던 혜정을 실망시켰다.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 두 아빠를 지켜 본 이경규와 강석우는 "조민기의 애정표현이 과하다", "조재현은 너무 무심하다"며 두 아빠를 질타해 촬영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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