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지수는 13일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11.16포인트(0.53%) 오른 2098.92로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해 7월 30일 장중 최고점(2093.08)도 뛰어넘었다. 지수는 2011년 8월 2일(2121.27) 이후 3년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7.37포인트(1.08%) 오른 689.39로 마감했다.
주요국의 양적완화와 저금리에 힘입은 글로벌 유동성에 기업 실적 기대감이라는 재료가 가세하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상승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국내 기업 실적 추정치가 2월 말 이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며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2828억원과 1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만 2798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SK하이닉스(1.38%), 아모레퍼시픽(4.14%), LG화학(6.05%), 삼성화재(1.14%), 현대중공업(4.26%)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0.74%, 0.30%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0.80%), 현대모비스(-1.28%), SK텔레콤(-1.50%), 삼성SDS(-2.12%)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182조7천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9원 오른 1,098.6원에 마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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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날보다 7.37포인트(1.08%) 오른 689.3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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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상승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 국내 기업 실적 추정치가 2월 말 이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며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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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1.38%), 아모레퍼시픽(4.14%), LG화학(6.05%), 삼성화재(1.14%), 현대중공업(4.26%)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0.74%, 0.30%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0.80%), 현대모비스(-1.28%), SK텔레콤(-1.50%), 삼성SDS(-2.12%)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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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5.9원 오른 1,098.6원에 마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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