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맨'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첼시에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리그 3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승점 73을 기록하며 2위 아스널(승점 66)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렸다.
첼시의 승리는 코뼈 골절로 마스크를 착용한 파브레가스가 이끌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5일 열린 스토크시티전에서 찰리 아담의 팔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즌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파브레가스는 특수 마스크 제작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방문했다. 앞서 페르난도 토레스, 페테르 체 흐 등의 마스크를 제작했던 이 업체에서는 파브레가스를 위해 마스크에 이름과 등번호를 상징하는 'C4'를 새겨줬다.
얼굴에 딱 맞는 마스크를 착용한 파브레가스는 '마스크맨'으로 변신한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후반 43분 아자르가 페널티박스에서 뒤로 밀어준 볼을 파브레가스가 오른발로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결승골을 기록한 파브레가스는 마스크를 머리 위로 올리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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