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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이날 맨유TV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경기가 잘 풀리는 날에는 어느 팀이든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이런 모습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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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영은 "우리의 시끄러운 이웃이 조용해지길 원했다. 그래서 그들이 골을 터뜨린 직후에 다시 조용해지도록 만들어줬다"라며 웃었다. 이어 "전반 10분은 솔직히 썩 좋지 못했다. 하지만 나머지 시간은 우리가 지배했다"라며 "동점골은 정말 중요했다.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다시 우리 리듬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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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경기가 끝난 뒤 드레싱룸의 분위기를 상상해봐라. 더비전의 승리는 더욱 특별하다"라고 승리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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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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