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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루니는 팀의 3번째 골인 후안 마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측은 이 패스가 루니의 EPL 통산 90호로, 루니는 EPL 역대 도움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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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루니는 자타공인 EPL을 대표하는 '도움 배달꾼' 제라드-램파드와 어깨를 견주게 됐다. 올시즌이 끝난 뒤 제라드와 램파드가 EPL을 떠나는 만큼, 루니는 EPL 역대 도움 2위까지는 노려볼만 하다. 또 '센스 넘치는 공격수'의 대명사 베르캄프 못지 않은 패싱력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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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지난 2002년 에버턴에서 프로무대에 입문한 이래 13시즌 동안 EPL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루니는 지난 2004년 맨유로 이적한 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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