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의 자존심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빛낸 선수 후보에 등극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17일(한국시각) 발표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따르면 여자 부문에서 지소연이 에니오카 알루코(첼시 레이디스), 루시 브론즈(맨시티 레이디스), 제스 클라크(노팅엄카운티), 캐런 카니(버밍엄시티 레이디스), 켈리 스미스(아스널 레이디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19경기 9골을 기록한 지소연은 잉글랜드여자축구(WSL) 선수들이 뽑은 2014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한국여자대표팀에서 러시아와의 평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지소연은 지난 12일 팀에 복귀하자마자 치른 아스널과의 2014∼2015 FA컵 8강 원정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지메시'의 진가를 톡톡히 과시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지소연의 첼시는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는 디에고 코스타(첼시)를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에덴 아자르(첼시), 필리페 쿠티뉴(리버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등 6명이 선정됐다. 코스타와 케인은 올시즌 1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영 플레이어 상을 받은 아자르는 올시즌 31경기에서 12골을 몰아넣었다.
아자드와 쿠티뉴, 데 헤아는 티보 쿠르투아(첼시), 라힘 스털링(리버풀)과 함께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김동완, 또 소신발언..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에 "좋은 교육 바랄 거면 교사 존중부터"[전문] -
“육중완, 이 정도면 알코올 중독” 아침부터 캔맥→소주…결국 터진 ‘건강 우려’ -
“쓰으읍 탈락” 금발 돌싱녀 면전서 충격 발언...‘돌싱N모솔’ 역대급 무례남 등판 -
장동민, 눈가 주름 싹 사라졌다.."실리프팅 시술받아, 大만족"(라스) -
윤종훈, '10년 이상형' 김숙에 공개 고백 "이 정도면 결혼해야, 1박 여행 가고 싶어" -
정선경, 도쿄서 포착되자 '♥남편 야쿠자설' 재소환…"직장인일 뿐" -
박정민, 직원 소개팅 난입해 ‘패션 훈수’...옷 정보 묻다 쫓겨난 ‘사장님’의 비극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