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고 싶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에이스 피가로가 막내 kt 위즈를 상대로 확실한 위력을 뽐냈다. 피가로는 17일 대구 kt전에 선발로 등판, 7이닝 8탈삼진 1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시즌 2승째(1패)를 기록했다. 최고구속 153km의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앞세워 kt 타선을 압도했다.
피가로는 경기 후 "퀄리티스타트를 해서 기분이 좋다.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앞으로도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한국타자 특성은 신경쓰지 않는다. 포수가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나는 내 공에만 집중할 뿐"이라고 말했다. 나바로는 한국 무대 데뷔 후 4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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