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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걸그룹 서열표의 최상단인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 벽)에는 소녀시대, 2NE1이 붙박이로 이름을 올려왔다. 다만 지난 2014년부터 씨스타가 새롭게 '넘사벽'에 이름을 올린게 그나마 큰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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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4월에는 각기 다른 위치의 걸그룹들이 동시에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이미 '뜬' EXID와 이번엔 확실히 '뜰' 달샤벳 그리고 '뜨고 싶어하는' 신인그룹 디아크다. 이들이 활약은 모래 위의 성처럼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는 기존 걸그룹 서열의 붕괴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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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조커의 다크한 이미지에서 따온 전반적인 마이너코드 진행에 달샤벳의 통통 튀는 매력을 나타내기 위해 익살스러운 피아노 리듬과 화려한 브라스 편곡을 조화시켜 귀를 사로 잡는다. 여기에 달샤벳의 섹시미와 성숙미를 보여줄 수 있는 안무는 다시 한번 '군통령' 열풍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디아크의 최대 장점은 신인 같지 않은 완성도.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보여준 데뷔무대에서 디아크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항공점퍼 의상을 입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칼군무로 '인트로(Intro)'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타이틀 '빛' 무대에서는 화이트 쉬폰 의상으로 신비감을 더한 힙합 리듬의 안무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EXID, 달샤벳, 디아크로 이어지는 걸그룹 세대교체 주자들의 활동은 이번 주말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걸그룹 세대교체는 그저 새로운 대세 걸그룹의 등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보다는 기존 대세 걸그룹들과 확실히 다른 노래와 무대로 대중에게 새롭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EXID, 달샤벳, 디아크의 신곡은 출발이 좋다. 대중이 얼마나 호응을 하느냐의 문제만 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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