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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기장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5대1로 대승했다. 수원은 1999년 3월 20일 슈퍼컵과 그 해 7월 21일 FC서울을 상대로 각각 5대1, 4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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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수원의 골잔치였다. 3분 염기훈, 7분 이상호, 22분과 44분 각각 정대세가 소나기 골을 퍼부었다. 정대세는 2골-2도움, 염기훈은 1골-2도움, 이상호는 2골을 기록하며 서울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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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에서 염기훈의 활약 여부는 희비의 갈림길이다. 그의 발끝에서 볼이 놀면 수원은 늘 웃었다. 반면 부진하면 서울에게 농락당했다. 수원은 지난해 슈퍼매치에서 1승3패로 열세였다. '주장' 염기훈의 책임도 컸다. 올해 흐름은 또 다르다. 절정의 컨디션으로 슈퍼매치의 무대에 섰다. 설욕을 꿈꿨다. 염기훈은 혈전을 앞두고 "슈퍼매치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 뿐"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동안 슈퍼매치에서 계속 이기다가 졌다. 대개 경기를 패하면 이튿날 훈련에서 선수들이 말이 없는데, 슈퍼매치 패배는 그런 모습이 더 오래 간다"며 "지난해 (패배)경험을 선수들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슈퍼매치에서 패하면 타격이 크고 길게 이어진다. 홈에서 갖는 첫 슈퍼매치인 만큼 주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투지는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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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은 박주영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지만 힘이 되지 못했다. 차두리는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됐다. 차두리의 공백이 컸다. 또 전반 45분 수원 수비수 조성진이 고명진과의 볼경합 과정에서 빼앗기며 1대1을 찬스를 허용할 찰라에 유니폼을 잡아 당겼다. 그러나 주심의 카드 색깔은 옐로였다. 수적 우세를 누릴 수 있었지만 실패했고, 후반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대패의 희생양이 됐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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