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싸움, 정말 치열할거야."
주위에서 보기에는 정말 여유있는 선두 삼성 라이온즈지만 수장 류중일 감독은 앞으로 펼쳐질 순위 싸움을 혼전으로 바라봤다. 9개팀이 시즌 끝까지 물고 물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19일 대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취소 확정 후 만난 류 감독은 공동 2위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린 것에 대해 "벌써부터 독주 체제로 가는 것 아니냐"라는 말을 듣고 "절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류 감독은 "전반기 종료 후 우리가 1등을 하고, 2위팀과 5경기 정도 차이를 벌린다면 안정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감독은 그러면서 "잘 봐라. 올시즌 순위 싸움 정말 치열할 것이다. 냉정히 막내 kt의 경우 전력이 조금 처진다. 하지만 나머지 9개팀은 끝까지 순위 싸움을 할 것이다. 내 말대로 된다"라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이유도 설명했다. 류 감독은 "올해 외국인 투수들의 실력이 모두 좋다. 외국인 투수들이 이렇게 상향 평준화 되면 특별히 떨어질 팀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라고 말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18일 기준 1위 삼성부터 9위 넥센 히어로즈까지의 승차가 4.5경기에 불과하다. 넥센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올랐던 강팀. 하위권으로 예상됐던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등이 선전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류 감독은 이 모든 팀들 전력이 끝까지 비슷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이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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