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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는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방송 글루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카인을 사기 위해 우승메달을 팔았다"고 털어놓았다. 세자르는 프랑스 리그1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던 1974~1975시즌부터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17년 간 마약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동안 리우데자네이루에 구입해 놓았던 아파트 3채를 날렸고, 나머지 재산마저 탕진하는 과정에서 월드컵 우승메달까지 팔아치운 것이다. 세자르는 은퇴 후 '마약을 끊지 못하면 조기 사망하게 될 것'이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검은 터널을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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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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