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코스닥 주식 부호도 역대 최다인 60명을 돌파했다.
19일 재벌닷컴이 주식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코스닥 상장주식을 보유한 자산가는 모두 6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인 1월2일 48명 보다 18명 늘어난 수치며 재벌닷컴이 관련 기록을 조사한 이래 최대 규모다
이들 64명의 주식 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약 2조3000억원 넘게 늘었다.
코스닥 주식부호 1위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이날 1조4398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코스닥지수 상승에도 다음카카오의 주가가 연초 13만7200원에서 이날 11만4500원으로 하락, 김 의장의 지분가치는 연초 1조7252억원에 비해 16.5% 감소했다.
코스닥 주식부호 2, 3위는 동서그룹 형제 김상헌 동서 고문과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차지했다.
김상헌 고문은 연초 대비 32.3% 증가한 6699억원, 김석수 회장은 44.9% 증가한 6527억원을 기록했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무려 120.7% 상승한 5955억원으로 4위에 올랐고,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도 93.6%의 성장을 기록한 4208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설립한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제조 및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 1420억원, 당기순이익 4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여성호르몬제 등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바이오업체인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매출 1240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4091억원, 김판길 산성엘엔에스 회장 3718억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3632억원,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사장 3545억원, 김종희 동서 전무가 3309억원으로 코스닥 주식 부호 톱10에 들었다.
한편, 코스닥 1000억원대 주식부호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1832억원)를 비롯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1476억원),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1085억원) 등 3명의 연예인 출신 부호도 이름을 올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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