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노리는 인터밀란이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예고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인터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트리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깃은 맨시티의 스테판 요베티치, 웨스트햄의 알렉스 송, 스토크시티의 아스미르 베고비치다. 맨시티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은 자신이 잘 알고 있는 EPL 출신들을 팀재건의 중심으로 삼고 싶어 한다.
인터밀란의 기술이사 피에로 아우실리오는 이미 일찌감치 송과 요베티치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송의 경우 원소속팀인 바르셀로나 측에 다음시즌 임대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은 바르셀로나와의 게약이 아직 2년 남아있다. 오랜기간 눈독을 들인 요베티치의 경우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상태다. 인터밀란은 피오렌티나에서 뛸 당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세리에A 적응을 마친 요베티치에게 1100만파운드를 제시할 준비를 했다. 변수는 맨시티의 차기 감독이 요베티치에 어떤 평가를 내릴지 여부다. 골문 보강을 위해 베고비치에게도 조만간 러브콜을 보낼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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