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요우커) 대상 관광쇼핑 잡지인 '아띠차이나(atti CHINA)'의 발행처인 ㈜매거진하우스(대표이사 이창의)는 20일 외국인 관광객용 특화카드 '케이패스(Kpass)'를 출시한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응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거진하우스와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패스 서비스 사업부분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공동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요우커는 아띠차이나의 지면 기사와 온라인(www.attichina.com), 모바일(attimobile.com) 기사를 통해 케이페스 서비스의 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매거진하우스는 5년 전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띠차이나를 발행, 더욱 편리하고 알찬 한국여행을 요우커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창의 매거진하우스 대표는 "천만 요우커시대 케이패스의 원스톱 서비스로 다시 찾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관광카드로 180개 가맹점을 통해 공항케어서비스, 트래블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카드 기능, 가맹점 방문시 할인 서비스, 테마별 관광코스 안내 등 원스톱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완제기자 jwj@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