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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F조 첫 경기였던 지난 2월 24일 부리람 원정에서 1대2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무패(2승1무)를 달리며 16강 가시권에 근접했으나, 조 1위를 위해선 이번 부리람전을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K리그 클래식 등 4경기서 단 1골에 그친 빈공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먼저 골을 넣는다고 해서 꼭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며 "90분 내에 득점을 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F조는 혼돈의 조라고 누차 말해왔다. 내일 승패가 갈리더라도 마지막까지 가봐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부리람은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감바 오사카전에서 1대2로 패했지만 경기를 지배했다. 방심이 실패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측면 공격이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양팀 모두 강행군을 펼쳐온 만큼 후반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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