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두산을 완파했다. 12대0의 대승을 거뒀다.
넥센 입장에서는 마야에게 당했던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완벽히 되갚았다.
염 감독은 "유한준의 첫번째 홈런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두번째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며 "선발 밴 헤켄도 훌륭한 투구를 했다. 오늘도 마야에게 당했으면 징크스가 될 수 있었는데, 선수들의 활약으로 안 좋은 기억을 말끔히 지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넥센 측은 경기가 끝난 직후 "유한준이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아직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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