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헨더슨이 리버풀과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영국의 언론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총액 2500만파운드를 넘는 금액으로 헨더슨과 5년 재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헨더슨은 2020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하게 됐다. 아직 리버풀은 헨더슨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재계약은 주급 협상에서 큰 진전을 보이면서 성사됐다. 당초 헨더슨은 주급에서 리버풀과 큰 이견차를 보였고, 이적설에 시달렸다. 그러나 리버풀이 거액을 투자하면서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헨더슨에게 보너스를 포함해 주급 10만파운드를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2016년에 만료될 기존 계약도 올시즌을 끝으로 폐기되고 헨더슨은 새 주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시즌 43경기에 출전해 7골-8도움을 올린 헨더슨은 재계약 성공으로 제라드의 뒤를 이어 내년 시즌 리버풀의 주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리버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브렌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의 두터운 신임 속에 리버풀의 중원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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