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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승리로 맨유를 우승 경쟁에서 밀쳐낸 첼시는 오는 27일 마지막 추격자인 아스널과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현재 승점 76점으로 2위 아스널에 10점 앞서 사실상 리그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리그 8연승, FA컵 결승 진출 등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널은 무척 껄끄러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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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무리뉴 감독은 "코스타나 레미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첼시로선 아스널 전에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 경쟁에서 아주 유리한 고지에 선다. 따라서 무리뉴 감독은 에당 아자르를 중심으로 한 제로톱 전술을 활용하는 한편, 수비를 강화해 무승부 전략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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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현지 언론은 셋중 가장 몸상태가 나은 레미의 투입을 예상하고 있다. 레미는 지난 맨유 전 출전 멤버로 거론되는 등 회복세를 보여왔다. 혹은 맨유전 교체 명단에 올랐던 신예 도미니크 솔란케에게 기회를 주거나, 에당 아자르 중심의 제로톱을 시도할 수도 있다. 이미 첼시는 지난 시즌 안드레 슈얼레 등을 활용해 여러 차례 제로톱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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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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