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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2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 우라와 레즈(일본) 전에서 염기훈의 맹활약과 카이오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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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올 시즌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05년 주빌로 이와타 전 승리 이래 지난 10년간 AFC 챔피언스리그 일본 원정에서 2무3패에 그쳤던 무승 징크스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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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의 용병술도 돋보였다. 후반 26분 서정진 대신 투입한 고차원이 4분만에 동점골을, 앞선 후반 6분 정대세 대신 출전한 카이오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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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수원은 조직력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이날 수원 전 패배로 이번 대회 1무4패에 그친 우라와는 탈락이 확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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