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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해냈다. 치차리토가 특유의 골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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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교환했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치차리토가 수시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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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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