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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불안했다. 이대은은 1회말 라쿠텐 1번타자 마쓰이에게 145㎞짜리 직구를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올시즌 두 번째 피홈런. 이어 후지타와 아카이나미에게 연속 안타, 윌리 모 페냐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대은은 가비 산체스를 2루수플라이로 처리하더니, 고토를 3루 땅볼로 유도해 홈으로 향하던 3루주자를 잡아냈고, 젤러스 휠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기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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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대은은 4회 2사 후 안타를 내줬지만 후지타를 좌익수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와 6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은 이대은은 7회 선두타자 후쿠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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