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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안 감독은 수원JS컵에 출전할 정예멤버를 추리기 위해 테스트 위주의 선수 운용을 했다. 이날 연습 경기도 같은 맥락이었다. 선수들은 주 포지션은 물론 다른 포지션도 소화해야 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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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1대5로 패했다. 그러나 안 감독은 밝은 미래를 꿈꿨다. 그는 "중장기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다. 미완성된 아이들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이 되면 이 선수들이 프로 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준으로 올라와야 한다. 아직 공수 스피드가 그 수준에 못 미친다. 스트라이커와 수비 자원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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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이승우를 통한 팀 내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분명 강조했다. 안 감독은 "승우가 그라운드에서 의욕적이고 욕심을 내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승우처럼 당돌해져라'고 주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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