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이 시간대 방송된 '세바퀴'(5.7%)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과 유명인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인터넷 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설 연휴에 파일럿에서 호평받아 이번에 정규편성됐다. 정규 첫 방송에는 김구라, 백종원, AOA 초아, 강균성, 예정화 등이 BJ로 참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는 2.8%,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7%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