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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광주의 몫이었다. 서울은 광저우 헝다전에 이어 다시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이웅희 오스마르 김남춘이 포진했지만 수바라인의 균열이 일어나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2분이었다. 조용태가 오스마르의 실수를 틈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그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흘러나왔고, 이를 재차 잡아 파비오에게 연결했다. 파비오가 오른발로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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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분위기나 내부 상황을 봤을 때 악조건 속에 경기를 치렀다. 선제 실점은 아쉽지만 이후 집중력을 갖고 경기를 치렀다. 나쁘지 않은 결과"라며 "지쳐있는 상황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오스마르와 김진규의 부상이 심각하다. 걱정이 된다. 나머지 선수들이 고비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은 K리그에서 7경기 연속 1골을 터트리고 있다. 멀티골은 한 차례도 없다. 그는 "욕심을 내고. 의지를 갖고 하는 데 계속해서 1골만 나오고 있다. 스리백과 포백을 써봐도 공격적으로 찬스가 왔을 때 마침표를 찍어줄 수 없는 그 부분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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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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