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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키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김마그너스의 국적 선택은 올림픽 전 3년 이내에 뛴 국적으로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으로 인해 김마그너스는 4월 중 어느 국가의 대표로 출전할 지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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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을 부산에서 보낸 김마그너스는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이미 많은 한국의 친구 및 선후배 선수들과 훈련을 해왔다. 노르웨이에서 배운 선진 스키 기술과 훈련 방법을 전파해 그를 지도해왔던 협회 코치진은 물론 동료 선수들도 그의 결심을 매우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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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마그너스는 "태극마크를 제 유니폼에 다는 것은 매우 가슴 뛰는 일"이라며 "내가 한국 선수로 뛰겠다고 하니 그 누구보다 어머니께서 제일 기뻐하셨다. 이제 진짜로 평창에서 시상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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