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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은 지난 18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 예세니체에서 열린 2015년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쇼트프로그램 56.61점, 프리스케이팅 109.39점 합계 166.00점으로 우승했다. 트리글라브 트로피는 지난 2002년 김연아가 노비스 부문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대회다. 김연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의 노비스(3, 4급)나 주니어(5, 6급) 부문을 거쳤다. 이런 대회에서 국제대회 주니어 부문 첫 우승을 차지한만큼 의미가 깊었다. 최다빈의 깔끔한 연기에 이탈리아 언론까지 주목할 정도였다. 최다빈은 "시즌 마지막 경기였는데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 특히 그간 회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점프가 인정받아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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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은 5세때 언니를 쫓아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최다빈의 어머니 김정숙씨(44)는 "그때 다빈이가 너무 어려서 발에 맞는 스케이트화가 없었다. 그런데 다빈이가 일주일 정도 울면서 타고 싶다고 보채더라"고 했다. 최다빈에게 피겨는 운명이었다. "피겨가 제일 재밌다. 아이돌도 관심이 없다"고 할 정도다. 11세의 어린 나이에 트리플 5종 점프(트리플 토루프, 트리플 살코, 트리플 룹,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를 모두 완성했다. 지독한 연습벌레인 최다빈은 가벼운 부상도 운동으로 이겨낸다. 우연한 소개로 알게된 국내 최고의 여성 재활전문가 어은실 박사의 도움이 컸다. 어머니 김씨는 "지상 훈련이 쉽지 않은데 다빈이한테 어 박사님의 프로그램이 잘 맞았다. 다빈이는 지금까지 주사 한번 맞은 적이 없다. 몸에 이상이 오면 병원 대신 어 박사님에게 프로그램을 받아서 운동으로 해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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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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