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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29일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의 한 야산에서 홍 씨가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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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47살 홍승만이 잠적한 것은 귀휴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오전 7시반 부터. 홍승만의 도주는 친형집이 있는 서울 송파구에서 시작됐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 사거리에서 택시를 탄 홍승만은 청량리 역으로 가 기차를 타고 강원도 동해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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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 버스를 타고 오전 11시 반쯤, 울산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착한 홍승만은 같은날 오후 3시 반쯤 경남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앞 횡단보도 CCTV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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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는 이 할머니와 함께 창녕군의 한 사찰로 간 뒤 이곳에 머물다 지난 27일 오전 10시반쯤 '가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먼저 갑니다.' 라는 메모를 남긴 뒤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홍씨가 남긴 메모가 자살을 암시한다고 판단하고 150여 명을 동원해 사찰 인근 야산을 수색하다 세시간만에 홍승만의 시신을 발견했다.
강도살인죄를 저지른 무기수 홍승만의 도주극은 죽음으로 막을 내렸다.<스포츠조선닷컴>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무기수 홍승만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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