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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재산과 보험금을 노린 남편의 청부살인사건과 회사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동생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비정한 누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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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추리게임의 몰입도가 높았던 건,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준 재연 드라마 덕분이다. 극 전개가 탄탄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났다. 재연 드라마라는 선입견을 갖고 폄하하기엔 너무나 잘 만든 드라마였다. 제작진이 상당한 공력을 쏟은 흔적이 장면 곳곳에서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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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섯 명의 경찰 패널들이 개성을 드러내고 날카로운 수사 감각을 보여줄 만한 기회가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경찰들의 캐릭터를 강화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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