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의 '핫플레이어' 폴 포그바(유벤투스)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의 아리에도 브라이다 단장은 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포그바를 좋아한다. 우승을 노리는 빅클럽들은 말할 것도 없이 포그바를 원한다"고 밝혔다. 브라이다 단장이 포그바 영입을 위해 세운 전략은 유벤투스의 주세페 마로타 단장과의 협상이다. 그는 "마로타 단장과는 친구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눈다. 포그바에 대해서도 의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포그바는 어리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아주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FIFA룰에 의해 2016년까지 선수 등록이 되지 않지만 2016년에 이적하는 옵션 계약을 할 수 있다"며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과 이사진의 결정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포그바도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이 반갑다. 2012년 7월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와 5년 장기계약을 한 포그바는 올 여름 이적을 추진중이다. 유벤투스도 맨유, 맨시티, 파리생제르맹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포그바의 이적을 허용한 상태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까지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유벤투스와 포그바는 큰 웃음을 짓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영입전 합류로 5000만파운드의 몸값이 6000만파운드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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