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대구는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40분 조나탄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문기한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는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승점 14점으로 1위를 수성했다. 반면 경남은 4경기 연속 무승의 늪(1무3패)에 빠졌다. 승점은 5점에 불과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