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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드는 전반 33분 깨졌다. 임채민의 로빙 패스를 받은 남준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성남은 후반 김두현이 24분 크로스바, 40분 골대를 강타했지만 더 이상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도 추가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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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 부상과 컨디션 저하 등으로 선수 구성을 변화를 줬지만 힘든 경기를 했다. 초반 득점 이후 정상적인 경기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코뼈 골절에도 팀을 위해서 헌신한 오스마르의 투혼과 차두리의 부상 복귀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지금이 서울의 모습 아니다.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서울은 승점 9점에 머물렀다. K리그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다. K리그 최근 8경기 연속 1골이다. 멀티골이 없다. 최 감독은 "전반 득점 이후에 추가 득점을 바랐다. 정상적인 위치로 우리만의 경기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중원에서 압박에 실패하면서 밀리다보니 주도권을 내준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부상 선수들이 복귀해야 하고, 상대 지역에서 과감한 슈팅을 주문하지만 소극적이다. 자신감을 갖고 해야 한다. 심리적으로로 탈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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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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