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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클래식 9라운드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수원 출신의 외국인 공격수 에두와 레오나르도가 연속골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최 감독은 "홈경기 이점, 선수들의 정신자세, 자신감의 승리의 원동력이다"라면서 "전술적으로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염기훈과 정대세를 막기 위해 수비라인을 점검했다. 전북 수비수들이 두 선수를 완벽하게 봉쇄한게 승리의 요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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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최 감독은 공격이 강한 수원의 공격에 맞대응하기 위해 에두와 이동국의 투톱 공격라인을 가동했다. 좌우 날개로는 레오나르도와 에닝요를 투입했다. 이동국을 비롯해 브라질 3총사를 투입해 공격력으로 수원의 상승세를 꺾겠다는 전략이었다. 예상대로 에두가 '친정' 수원의 골망을 갈랐고, 레오나르도의 프리킥 골이 터지며 완승을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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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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