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올해 6번째 관중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5연속 홈경기 매진으로 올해 달라진 한화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 시작과 함께 1만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롯데와의 주말 홈 3연전에서 모두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홈구장 매진은 올해 6번째 기록이다. 한화는 이전까지 총 5번(4월18일 NC 다이노스, 25~26일 SK 와이번스, 5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